스야니야 : 빛나는 지금

해리엇 Harriet 2019, 흑인 해방운동가 해리엇 터브먼 이야기 본문

엔터테인먼트/영화

해리엇 Harriet 2019, 흑인 해방운동가 해리엇 터브먼 이야기

스야니야 2021. 4. 25. 15:15
반응형

 

안녕하세요!

넷플릭스에서 엄청 감동적인 영화를 보게 되서 추천하려고 합니다.

 


 

제가 본 영화는 <해리엇HARRIET> 영화입니다.

자유와 평등을 몸소 실천한 흑인 해방운동가인 해리엇 터브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독: 카시 레몬즈

주연: 신시아 에리보, 자넬 모네, 레슬리 오덤 주니어

장르: 드라마

줄거리:

 

 

부모와 마찬가지로 태어날 때부터 노예 생활을 하고 있던 민티.

가족들은 여기저기 흩어지고 짐슴보다도 못한 노예 생활을 한다.

그러던 중 주인이 자신을 다른 곳에 팔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다른 가족들과 자유 신분인 남편을 두고 자유를 위해 떠난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뿐이라는 생각으로 목숨을 걸고 탈주한 민티.

자유를 위해 혼자의 몸으로 160km를 걸어 북쪽에 다다르고 민티는 그곳에서 마침내 자유를 만난다.

 

 

북쪽에서 노예가 아닌 사람으로서 살게된 민티.

그러나 두고 온 남편과 가족들 생각에 그녀는 다시 남쪽으로 길을 나선다.

그녀는 다시 한번 가족들과 다른 사람들을 북쪽으로 데려오게 되고 이후 '지하철도'라는 노예 해방 조직을 통해 다른 노예들의 탈출을 돕는다.

 

기적의 힘으로 자유를 얻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흑인 노예들을 위해 해리엇은 끝까지 싸운다.


이 이야기는 미국 20달러 지폐에 들어갈 인물인 '해리엇 터브먼'의 이야기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150여년전만 해도 미국은 흑인 노예 제도가 있었죠

많은 영화를 통해 접했을때 그 당시 흑인들의 삶은 짐승보다 못한 대우를 받으며 노동을 착취당하고 하나의 상품처럼 여겨지는 삶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런 흑인들의 삶에 대해서 이 영화를 통해서 더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해리엇 터브먼과 같은 위대한 위인과 노예제도라는 잘못된 제도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던 링컨 대통령과 다른 백인들이 있었기에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고, 다들 한번씩 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BE FREE OR DI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