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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초월 서울 휴 내과 이비인후과의원

스야니야 2021. 9. 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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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목이 부어서 아프기까지 한데 귀까지 삐 - 소리가 나면서 이명이 온 것 같아서 놀란 마음에 바로 집 근처에 있는 이비인후과의원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초월역 근처에 있는 서울 휴 내과 이비인후과의원이었어요.

접수를 하고 먼저 의사선생님을 만나 증상을 말씀드렸어요.

오른쪽 목이 아프고 오른쪽 귀에서 삐 - 소리가 나는 것 같고 평소에도 큰 소리가 나면 오른쪽 귀가 울린다고 말씀드렸어요.

선생님께서 목과 귀를 살펴 보셨고 목에 편도염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목이 아프면 귀도 아플 수 있다구요.

 

귀도 이참에 검사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달팽이관 검사와 청력 검사를 진행했어요.

청력 검사는 어떤 조그만 부스에 들어가서 소리가 날때마다 부저를 눌리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건강검진할때는 한 3번만에 끝났던 것 같은데 이번에 한 검사는 한 5~10분? 정도는 한 것 같아요.

검사 결과를 보고 선생님께서 달팽이관에도 이상이 없고 청력도 정상으로 나온다.

하지만 오른쪽 귀가 미세한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정말 귀에 이상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선생님께서는 편도염 약과 귀 쪽 관련된 약을 주셨어요.

처음에 일단 귀 쪽 처방해주신 약은 먹지 않고 편도염 관련 약만 먹었는데 한 2일 정도 지나니까 목이 가라 앉았고, 귀에서 이명처럼 들리던 것도 사라졌어요.

다행히 다시 병원을 방문할 일은 사라졌습니다.

 

목이 아프면 귀까지 영향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몸의 어느 곳이든 관리를 잘 해야겠지만 목도 정말 잘 관리를 해야겠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귀에서 삐 - 이런 소리가 나니까 정말 무섭다고 느꼈어요.

내가 듣던 평범한 소리들을 제대로 듣지 못하니까 이게 계속 지속되면 어떡하지? 싶더라구요.

 

이번에 달팽이관, 청력 검사를 하면서 이상이 없다는 걸 확인해서 정말 안심이 되었고 가끔 큰 소리가 나면 오른쪽 귀가 울리는데 귀에 무리 안가게 이어폰을 꽂고 잔다거나 큰 소리로 노래를 듣거나 하는 건 하지 말아야겠어요.

 

청력은 다시 회복하기가 어렵다고 하잖아요..

정말 왜 한 살 한 살 먹으니 안아픈 곳이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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