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생활, 달고나 라떼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서 다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계실텐데요

저도 거의 3개월 정도 재택근무를 하면서 집에서 다양한 것들을 많이 시도해 보고 있어요

그 중에서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엄청 유행했던 '달고나 라떼'를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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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라떼를 만들어 본 게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였어요

이번이 한 세번째? 정도였는데, 기존에는 정말 몇 백번을 저어도 제대로된 달고나의 형태를 만들어 내지 못했어요

그런 시행착오를 겪다보니 달고나 라떼는 정말 비율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비율이라고 하면 뭔가 거창한 것 같지만? 믹스커피와 물의 비율이랍니다!

믹스 커피에 물을 부운 뒤에 저어주게 되는데 이때 물을 너무 많이 부우면 제대로 된 달고나 형태를 만들 수가 없어요

믹스 커피에 물을 정말 살짝씩 넣으면서 너무 물처럼 되지 않으면서 조금만 촉촉하게? 해주셔야 해요

믹스커피와 물의 비율이 좋은 경우는 몇 번 저어주지 않아도 달고나 처럼 금방 됩니다

젓가락 노노

처음에 할 때는 미니 휘핑기나 젓가락을 이용해 보기도 했는데 나무 숟가락이 제일 잘 돼요

비율이 좋으면 정말 몇 백번 저어주지 않아도 금방 달고나를 만들 수가 있어요

달고나를 다 만드신 뒤에는 우유 위에 올려서 섞어 드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요즘 다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계시면서 심심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집에서 달고나 라떼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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