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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 관람 입장 방법 및 경복궁 한복 착용 무료입장

스야니야 2022. 9. 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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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녀하세요!
2022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이 시작되었습니다.
경복궁 야간 관람은 인기가 많아서 늘 예매를 하지 못해서 방문을 포기하곤 했는데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 기간과 입장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복궁 야간 관람

(1) 기간: 2022년 9월 1일 (목) ~ 11월 6일 (일) 19:00 ~ 21:20
(2) 예매방법: 온라인예매, 현장예매
(3) 온라인예매처: https://ticket.11st.co.kr/Product/Detail?id=266723&prdNo=480241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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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장예매: 선착순 500명(내국인), 200명(외국인)
(5) 무료 관람 대상자의 경우 무료 입장 가능

 

2. 경복궁 한복 대여

경복궁 무료 관람 대상자의 경우는 예매가 필요없이 입장이 가능한데요.
국가유공자나, 장애인이 , 만 65세 이상 등이 아니라면 무료 관람은 오직 한복 착용자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경복궁 야간 관람 티켓을 예매하지 못했고 현장에 왔을 때도 이미 늦어 선착순에 해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한복을 입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경복궁 근처에 있는 ABC한복대여점에서 한복을 대여했는데 하루종일 4,9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가 가능했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한복을 골라 대여하고 경복궁으로 향했습니다.

 

3. 경복궁

(1) 경복궁:
경복궁은 1395년에 창건뇐 조선왕조의 법궁(왕이 거처하는 궁궐 가운데 으뜸이 되는 궁궐)이다.
위로는 백악산에 기대어 터를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정치와 경제의 중심인 육조거리가 있었다.
정도전이 지은 '경복'이란 이름에는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선조 25년(1592년)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어 270여년간 복구되지 못하다가 고종 4년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중건되었다.
당시 경복궁에는 왕과 관리들이 업무를 보던 외전과 궐내각사들, 왕과 왕비 및 궁인들의 생활을 위한 전각들, 휴식을 위한 정원 등 500여 동의 건물들이 조성되었다.

(2) 근정전:
근정전은 경복궁의 정전으로 '근정'이란 이름에는 '천하의 일을 부지런히 하여 잘 다스리라'는 뜻이 담겨 있다.
경복궁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로 가장화려하고 권위가 있어 왕의 위엄을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다.
왕의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 과거 및 외국 사절의 접견 등 국가의 공식 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오늘날의 근정전은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것을 고종 4년(1867년)에 중건한 것이다.

(3) 경회루:
경회루는 왕이 신하들에게 큰 연회를 베풀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곳이다.
그 밖에 과거 시험이나 기우제 등이 설행되기도 하여싸.
창건 당시에는 작은 누각이었으나 태종 12년(1412년)에 연못을 새로 만들고 누각도 크게 지었다.
지금의 경회루는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것을 고종 4년(1867년)에 중건한 것이다.

(4) 그외:
수정전,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아미산굴뚝, 향원정, 건청궁, 자경전, 자경전 십장생 굴뚝, 향원정, 건청궁, 집옥재, 태원전 등이 있다.

4. 경복궁 야간관람 후기

아직 경복궁 야간 관람을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꼭 방문해보기를 추천합니다.
어둠이 드리운 하늘에 조명으로 물든 경복궁의 건축물들은 위엄있고 낮에 집중하지 못했던 건축물에 새겨진 문양 하나 하나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 나라의 경복궁이 이렇게 예뻤는지를 야간 개장을 통해 다시금 느낄 수 있답니다.
경복궁에서 바라보는 광화문과 광화문광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뤄 정말 장관입니다.


2022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
정말 후회없는 방문이었습니다.
한복을 입고 방문하니 마치 내가 조선시대에 와 있는 귀여운 착각이 들기도 하고 궁녀처럼 궐을 뛰어보기도 했습니다.
경복궁을 방문한다면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전통 건축물과 어우러져 정말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을거에요!
2022년 9월 15일부터는 경복궁 별빛야행도 시작된다고 하는데 미리 예매해서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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