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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골져스 오션 트윈 후기

스야니야 2022. 1. 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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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다녀온 강릉여행.

어떤 숙소를 갈 지 고민하다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에 다녀와서 가격도 비교적 저렴했는데 오션뷰 객실이라 너무 만족하고 다녀와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1. 세인트존스 호텔 선정 이유

강릉 여행에서 호텔을 잡는다고 하면 대부분 세인트존스 호텔과 스카이베이 호텔을 많이들 고민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그 둘 중에서 세인트존스 호텔을 선정한 이유는 일단 우리가 평일 저녁에 체크인해서 다음날 오전에 바로 체크아웃 할 예정이기 때문에 둘 중 가격이 더 저렴한 곳으로 선정하게 되었어요.

2. 세인트존스 호텔 가격

제가 예약한 룸은 골져스 오션뷰 트윈룸.

가격은 채널별로 그리고 날짜별로 상이할텐데 저는 평일에 방문했고 친구가 여기어때에서 135,580원에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친구가 어떤 혜택을 받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오션뷰 트윈룸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것 같습니다.

 

3. 세인트존스 호텔 골져스 오션 트윈룸

세인트존스 호텔 골져스 오션 트윈룸은 뭔가 엄청 특별하진 않아 평범하지만 깔끔한 룸이었습니다.

더블 침대 하나와 싱글 침대 하나라 3명 이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장실은 세면대와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각자 따로 사용할 수 있으니 편리했습니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환경 보호를 위해 칫솔, 치약, 슬리퍼 등은 무료로 제공하지 않지만 별도 자판기로 구매는 가능하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 핸드워시는 제공됩니다.

4. 세인트존스 호텔 오션뷰

오션뷰 중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는 룸을 선택했습니다.

룸 테라스에서 바로 보이는 강릉 바다. 

룸에서도 파도 소리가 정말 잘 들립니다. 

아침에는 정말 멋진 일출을 편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해가 떠오르는 순간 순간을 직접 눈으로 보고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테라스에서 보다가 넘 추우면 이불 속으로 쏙 들어오면 되니까 너무 좋았어요!

테라스에서 사진 잔뜩 찍고 침대에 누워서 보는 바다와 일출이란..

이런것이 행복인가!? 싶더라구요!

역시 행복은 멀리 있지 않네요


이번 1박 2일 강릉 여행은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봤던 일출이 가장 기억에 남을 정도입니다.

숙소는 뭐 다 비슷한 것 같고 날 추워서 수영하러 갈 일도 없으니 이런 뷰가 좋은 룸을 선택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릉 여행 하시는 분들은 세인트존스 호텔 골져스 오션뷰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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