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나들이 경기광주 오르빛정원 셀프바베큐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캠핑 가는 것도 좋지만 캠핑의 느낌만 잔뜩 느끼고 집에 돌아와서 뜨끈한 방에서 자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저의 니즈를 해결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바로 서울 근교 경기광주에 있는 오르빛정원입니다.

오르빛정원에서 셀프바베큐를 아주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와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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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르빛정원

(1) 주소: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영로 580-20 오르빛정원

(2) 연락처: 010-9656-1182

(3) 위치: 

 

2. 오르빛정원 시설 소개

(1) 이용 요금

• 테이블 50,000원(1부: 11:00 ~ 15:00 / 2부: 17:00 ~ 21:00)
• 텐트대여 15,000원
• 시간추가 10,000원 (1시간)
• 불멍(화로+나무) 20,000원
• 숯/그릴 서비스 20,000원

*고기 및 음식류는 모두 본인이 챙겨와야 합니다.

(2) 매점

매점에서는 컵라면, 햇반, 맥주, 마시멜로우 꼬치, 버너, 부탄가스, 쌈장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집에 혹시 물건을 두고 왔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매점에서 구매하면 되니까요!

매점 앞에서는 철망, 가위, 집게도 대여 해주십니다.

(3) 바베큐장

바베큐장은 개별로 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과의 이동 동선이 겨치지 않아 좋습니다.

개별 텐트와 우측에 개인 화로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어요.

개별 텐트 안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편하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3. 불멍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숯불은 대여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멍에 필요한 화로와 나무를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하는데 이때 불멍 옵션이 추가되면서 사장님이 개인 나무를 가져와도 된다고 하셔서 같이 방문한 지인분께서 3초 장작을 구매해서 가져오셨습니다.

장작에 불을 지피는 일이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3초 장작을 이용하니 여자 셋이서 손쉽게 불을 지펴서 불멍을 때릴 수 있었습니다.

4.캠크닉 먹거리

캠크닉(캠핑+피크닉)의 꽃은 바로 먹거리인 것 같습니다.

이 날 퇴근하고 나서 가락시장에 들러 가리비와 삼겹살을 구매했습니다.

장작에 가리비도 구워먹고 삼겹살, 소시지, 피망까지 구워먹으니 이것이야말로 행복이 아닐까! 

이 외에도 해물 김치전도 먹고 매점에서 컵라면을 구매해 컵라면도 먹었습니다.

배부른만큼 행복도 더 커졌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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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인 경기도 광주 퇴촌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가락시장에서 차 타고 1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으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저는 일반 부츠를 신고 갔다가 발이 얼 뻔 했습니다.

캠핑할때는 역시 옷을 두둑히 입어야 감기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서울 근교 나들이 가실 분들은 경기 광주의 오르빛정원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