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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콤콤오락실에서 펌프하고 왔어요! (feat.베토벤 바이러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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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콤콤오락실에서 펌프하고 왔어요! (feat.베토벤 바이러스)

스야니야 2020. 11. 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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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익선동에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었는데요

한국적인 한옥의 정취에 이끌려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어요

 

그러다 발이 이곳으로 저희를 이끌었어요 바로 콤콤오락실!

 

요즘 오락실 입구는 왜 이렇게 갬성적인 느낌인 거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게이머는 죽어서 이니셜을 남기다'

재밌는 문구죠?

 

1층은 리듬게임, 2층은 추억게임이 있는데 저희는 1층으로 들어갔어요!

 

인생은 쪼렙 게임은 만렙!

오락실이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제가 오락실 다녔을때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에요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펌프였는데요!

저는 중학교 때 펌프를 진짜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친구와 함께 지나가다가 펌프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돈을 넣게 돼요

 

중학교 때 많이 했던 베토벤 바이러스를 할 때면 저도 모르게 바를 잡고 돌고 있어요

사람 많으면 원래 돌지는 못하는데 이 날 다행히 사람이 전혀 없어서 바를 잡고 돌 수 있었습니다!

 

위에 사진 찍은 건 프로듀스 101의 나야나이지만 어릴 때 했던 베토벤바이러스, 컴백, 터키행진곡 이런게 진짜 재밌어요!

 

근데 요즘 펌프기에는 예전 노래가 많이 않은건지 아니면 찾기가 힘든건지 시간에 쫒기다가 요즘 노래들을 해봤는데 확실이 예전것보다는 재미가 없더라구요

 

오랜만에 친구랑 펌프하니까 스트레스도 확 날리고 넘 재밌었어요!

 

최근에 온앤오프에서 마마무 솔라, 문별이 펌프를 해서 펌프가 한바탕 화제였는데 익선동에 가시는분들은 나중에 콤콤오락실에 들러서 펌프 한 번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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