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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 있는 세종대왕의 영릉에 다녀왔어요!

스야니야 2020. 10. 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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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한글날이네요!

지금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다 세종대왕님과 집현전 학자님들을 비롯한 우리 조상님들 덕분이라 참 감사한 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글날

훈민정음(訓民正音)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 1926년에 음력 9월 29일로 지정된 ‘가갸날’이 그 시초이며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되었다. 광복 후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되었으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또한 세종어제(世宗御製) 서문(序文)과 한글의 제작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訓民正音)』은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것은 1997년 10월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록되었다.


 

오늘 다녀온 건 아니지만 추석에 영릉에 다녀왔었습니다!

오랜만에 다녀온 영릉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영릉의 입장료는 대인 500원인데요 

주민할인을 받으면 250원에 이용할 수 있어요!

 

어릴 때 가족들과 영릉에 자주 오기도 했었는데 영릉은 5년전쯤? 친구랑 왔던 게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영릉이 새 단장을 했는지 예전에 봤던 건물들이 사라지고 새 건물들이 있더라구요

 

영릉 안으로 들어가는 길도 뭔가 더 깔끔해진 것 같고? 산책하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안에 들어가면 조선 시대에 만들어졌던 발명품들을 재현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어요

해시계, 측우기 등 그때의 발명품들을 보니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졌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릉이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합장릉이에요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저 릉 위에까지 올라갔었는데 이제는 올라가지 못하더라구요

 

뭔가 저 릉에 세종대왕님이 계신다고 생각하니 세종대왕님도 이 곳에 걸어다녀봤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영릉 안에는 많은 소나무들이 있고 릉 근처도 릉을 지켜주는 것처럼 소나무들로 가득하더라구요

영릉에서 왕의숲길을 걸어가면 효종대왕과 인선왕후의 릉이 있는데요

오래 걸을 준비가 되신 분들은 왕의숲길을 통해서 효종대왕릉까지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영릉 > 효종대왕릉까지 거리가 가까울 줄 알고 왕의숲길에 들어섰다가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왕의숲길을 걸으면서 옛날 사람들은 이 길을 걸어다녔겠지?하고 상상하면서 힘들지만 효종대왕릉 바로 앞까지 다녀왔습니다.

 

 

여주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세종대왕님이 계신 영릉에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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