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맛집] 양갈비 맛집 '바램'후기, 양고기가 왜 이렇게 맛있는거죠?

안녕하세요!

지난 주 금요일에 다녀온 경기광주의 양갈비 맛집 '바램' 후기입니다!

바램은 항공직송 생 양고기 점문점인데요!

지나가면서 양고기 전문점이 있네?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바퀴달린 집에서 양고기 먹는 걸 보고 이번주 불금 장소는 '바램'이다! 하고 방문하게 됐어요!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11시까지이고, 매주 일요일 휴무라고 하네요!

너무 늦은 시간에 간 탓에 모듬 메뉴는 재료가 떨어져서 시키지 못했고

양갈비, 양등심, 냉면, 된장찌개를 주문했어요!

기본 찬으로는 명이나물(아닐수도있음), 파김치, 부추김치, 양배추 짱아치 그리고 난과 싸먹을 때 곁들여 먹는 살사 소스와 크림(요거트)소스!

개인 접시에는 핑크솔트, 고추+간장, 생겨자가 담겨져 있어요!

바램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1년 미만의 어린양만을 항공 직송한 생고기가 판매한다고 해요!

어린양들이 고기가 냄새도 안나고 더 맛있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고기가 굉장히 신선한 것 같았어요!

맛있게 익어가는 양갈비!

중국 유학할 때 양고기를 먹어보긴 했지만 사실 양고기 특유의 냄새 때문에 좋아하지는 않았었어요!

그래서 양갈비가 먹어보고 싶어서 왔지만 혹시 냄새가 너무 나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했는데요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정말 냄새안나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중국에서 길거리에서 파는 양고기도 먹어보고 양다리를 통으로 구워주는 전문점에서도 양고기를 먹어봤지만 이렇게 냄새 안나고 식감 좋은 양고기는 처음 먹어본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분께서 정말 고기를 너무 맛있게 잘 구워주시더라구요!

고기를 소금이나 나물에 싸먹는것도 너무 맛있었지만 진짜 제 취향을 저격한 건 바로 난에 싸먹는 거였어요!

잘 구워진 난에 양고기 등심과 살사소스, 크림(요거트)소스까지 듬뿍 넣어서 먹으면 진짜!!

너무 너무 맛있더라구요

진짜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은 거 같아요!!

 

4명이서 양갈비 2인분, 양등심 2인분으로 모자라지 않을까 싶었는데

사이드로 시킨 냉면, 된장찌개와 같이 먹으니까 다들 배부르고 양 많다고 얘기했어요!

이 집 냉면 잘한다고 칭찬했던 비빔냉면과 물냉면!

개인적으로는 물냉이 조금 더 맛있었어요!

국물이 진한 된장찌개!

양고기 한입 + 밥 한입 + 된장찌개 한입하면 진짜 !!!

JMT!

지켜만 보다가 방문한 바램!

양고기의 신세계를 열어준 것 같아요!

너무 맛있어서 계산하면서도 사장님한테 너무 맛있다고 완전 칭찬하고 나왔어요!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 방문하시고 싶은 분들은 예약 후 방문해보세요!

경기광주에 이런 맛있는 양고기 전문점이 있었네요!

완전 강추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