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데려왔어요~

안녕하세요!

다들 알라딘 중고서점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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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알라딘 중고서점 근처에서 자취를 할 때는

심심할 때 가서 책도 읽고 책도 많이 사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오랜만에 방문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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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중에 책장 가득 가득 책을 채우는게

목표이기도 하고 알라딘 중고서점의 분위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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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서점은 신림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앞으로 쭉 걸어오면 바로 찾으실 수 있어요

 

계단을 내려가면

여러 작가들 작품의 문구들과

작가들의 인물화?가 그려져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윤동주 시인도 보이네요

오늘 들어온 책 1329 권!

읽다가 질린 책을 팔아 돈을 받을 수 있고

또 그 책을 다른 사람이 저렴하게 구매해서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알라딘 중고서점의

최고 장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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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책을 팔아본 적도 있는데

책 상태에 따라서 값을 매겨주지만

정말 얼마 안주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집에 묵혀두느니 다른 사람들이

읽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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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는

노트나 다이어리, 악세사리도

자체적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이런 판매 제품은 모두 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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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좋은 책들도 정말 많고

이런 책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소설, 시, 에세이, 자기계발서, 만화책, 토익책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어요

저는 가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집에 데려왔어요

정말 새 책과 다름 없어서 기분 좋았답니다!

 

책 많이 사시고 또 집에 묵혀두는 책이 많아

짐 스러운 분들은 알라딘 중고서점에

꼭 가보세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