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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올림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윤홍근

스야니야 2022. 2. 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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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 보고 다들 어이가 없고 화가 많이 났을 것 같습니다.

우리 국가대표 황대헌 선수와 이준서 선수가 어이없게도 반칙으로 실격하면서 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했는데요.

아마 이 경기를 보면서 화가 나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이와중에 대한체육회에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판정을 제소하겠다고 밝히겠다는 기자회견을 가졌었죠.

기자회견에 나온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이 분... 어디서 많이 본 분이다!

알고보니 네고왕에 나왔던 BBQ 회장님!!!

회장님이 왜 거기서 나오시는?!?!

저처럼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알아봤습니다.


1. 윤홍근 그는 누구인가?

(1) 출생: 1955년 7월 17일

(2) 소속: 제네시스 BBQ 회장, 한국외신산업협회 상임회장

(3) 경력:

  • 2022.01~ 제12대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회장
  • 2020.12~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2.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베이징 올림픽 한국 선수 단장)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하여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단독 출마자에 대한 임원 결격사유를 검토하고 회장선거 당선인으로 결정되었다.

 

 

3. 대한빙상경기연맹 베이징 올림픽 포상

한국 선수단장을 맡은 윤홍근 빙상연맹 회장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개인 종목 메달리스트에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천만원, 동메달 3천만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그 외 "메달을 따지 못해도 감동 주면 포상"하겠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

 

4. 대한민국 첫 금메달 황대헌 포상

윤홍근 회장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대헌 선수가 평소 BBQ 치킨을 워낙 좋아해 ‘이번 금메달 획득 전에도 어떤 지원을 해주면 사기가 오를 것 같으냐’고 물었을 때 ‘BBQ 치킨을 평생 지원해주시면 힘이 날 거 같다’고 이야기 해 제가 농담으로 금메달을 따면 평생 지원 약속하겠다고 말했더니 정말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다”고 전했으금메달을 딴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에게 ‘평생 치킨 지원’을 약속했다.


태극기 들고 응원하는 윤홍근 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지난 21년 동안 재정적인 후원을 해온 삼성과 결별 후 선뜻 나서지 않았던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자리.

그 자리에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되어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윤홍근 회장.

인터뷰에서처럼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들을 생각하는 먼저 생각하는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자 좋은 기업가로 남아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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