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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블라인드사이드/블라인드사이드 실화/실화 영화 추천/산드라블록 주연

스야니야 2019. 10. 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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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수술을 하고 거의 일주일만에 티비를 보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영화'블라인드사이드'를 보았어요

평소 실화 바탕 영화를 좋아하기도 해서

10년 전 쯤 봤던 것 같은데

TV에서 방영해줘서 다시 보게 됐어요

실화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리앤 투오이 역의 산드라블록

마이클 오어 역의 퀸튼 아론

'블라인드사이드'

줄거리: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 전미국을 울린 행복한 만남

어린 시절 약물 중독에 걸린 엄마와 강제로 헤어진 후,

여러 가정을 전전하며 커가던 ‘마이클 오어’.

건장한 체격과 남다른 운동 신경을 눈여겨 본

미식축구 코치에 의해 상류 사립학교로 전학하게 되지만

이전 학교에서의 성적 미달로 운동은 시작할 수도 없게 된다.

급기야 그를 돌봐주던 마지막 집에서조차 머물 수 없게 된 마이클.

이제 그에겐 학교, 수업, 운동보다

하루하루 잘 곳과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하는 날들만이 남았다.

추수감사절 하루 전날 밤, 차가운 날씨에 반팔 셔츠만을 걸친 채

체육관으로 향하던 ‘마이클’을 발견한 ‘리 앤’.

평소 불의를 참지 못하는 확고한 성격의 리 앤은

자신의 아이들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마이클이 지낼 곳이 없음을 알게 되자

집으로 데려와 하룻밤 잠자리를 내어주고,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낸다.

갈 곳 없는 그를 보살피는 한편

그를 의심하는 마음도 지우지 못하던 리 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마이클의 순수한 심성에 빠져 든 리 앤과

그녀의 가족은 그를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리 앤 가족의 도움으로 성적까지 향상된 마이클은

본격적으로 미식 축구 훈련을 시작하며

놀라운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고,

리 앤은 그의 법적 보호자를 자청하며

마이클의 진짜 가족이 되고자 한다.

주변의 의심 어린 편견, 그리고 마이클이 언젠가 자신을 떠나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뒤로 한 채...

이 영화는 미국의 미식축구 선수 마이클 오어의

실제 이야기라고 합니다

노수자나 다름없던 그를 훌륭한 미식축구산수가

될 수 있게 가족들이 도와주었죠

'블라인드사이드'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저는 다시 한번 살면서 누군가를 돕는 다는 것은 대단하고

그 도움의 손길로 인해 한 사람의 인생도 바꿀 수 있는 것을 느꼈어요

살면서 누군가를 정말 진심으로 돕고

잘 되기를 마음을 갖는 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또 삶이 풍족하고 여유롭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돕는 선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저도 물질적 풍요보다 내적 풍요로움이 넘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이 영화를 두번째 보고나서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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