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물닭갈비, 인삼닭갈비

닭갈비란?

닭고기중에서도 덩어리진 부위인 닭가슴과 닭다리를 양념에 재워서 양배추, 당근, 깻잎, 고구마 등 여러 가지 야채와 함께 철판에 굽거나 볶아먹는 요리를 말한다.

인터넷에서 찾은 닭갈비의 정의입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닭갈비는 그저 굽거나 볶는거였는데 강원도 태백에 갔다가 물닭갈비라는걸 알게됐어요.

저처럼 물닭갈비가 생소하신분들을 위해 제가 강원도 태백에서 먹고 온 물닭갈비와 방문한 식당을 소개 해볼까합니다.

1. 물닭갈비

강원도 태백시와 삼척시 등 일부 지역에서 닭갈비 재료에 육수를 넣어 자작하게 끓여먹는 요리이다.
석탄을 캐던 광부들이 국물을 찾으면서 생긴 조리법이라는 설이 있다.

2.인삼닭갈비

(1) 주소: 강원 태백시 새시장길 14
(2) 연락처: 033-553-3096
(3) 메뉴판:

(4) 매장:

제가 갔을때만 해도 좌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5) 맛은?

뽀얀 육수와 함께 사리인 쫄면이 올려져 나왔습니다.
닭갈비인데 정말 하얀것일까?

내용물 안에 양념이 숨겨져 있었어요!

자작하게 끓여주면 완성!

육수가  들어갔기 때문에 완전 국물이 쫄지는 않은 상태에서 먹기 시작합니다.
뭔가 확실히 기존에 먹던 닭갈비와는 다른 특색있는 맛이였어요.

약각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맛이랄까?
개인적으로는 자극적인걸 좋아하다보니  평소먹던 닭갈비가 맛있었어요.
포장도 가능해서 포장해서 부모님 드렸는데 맛있게 잘드셨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 확실히 안먹어본 요리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물닭갈비 궁금하신분들은 태백 방문할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