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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마시면서 책 읽기가 가능한 술집, 구파발 NO BEER NO LIF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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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마시면서 책 읽기가 가능한 술집, 구파발 NO BEER NO LIFE

스야니야 2020. 5. 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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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정말 다양한 컨셉의 술집이 많이 있는데요, 최근에 굉장히 분위기가 좋은 술집에 친구와 다녀왔어요!

바로 구파발에 위치한 NO BEER NO LIFE 입니다!

가게 이름을 NO BEER NO LIFE 로 지으신걸 보면 정말 맥주를 사랑하시는 분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봐요

 

이 가게를 보고 느낀건 여기 술집 맞나!? 여기 독서실 아니고?!

테이블에 스탠드가 있어서 굉장히 독서실 분위기가 나서 굉장히 독특했어요!

친구한테 들으니까 책 들고 오셔서 책도 읽으면서 맥주도 마시고 하신다더라구요, 실제로 갔을 때 책 읽고 계신 분이 계셔서 놀랐어요! 

스탠드가 있는 자리도 있지만 이미지처럼 마주 앉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분위기 넘나 좋은 것

뭘 마셔볼까 하다가 친구는 맥주를 마시고 저는 레몬아미를 마셨어요!

무알콜이라서 술 못 드시는 분들도 걱정하지마시고 오셔서 즐길 수 있어요!

스탠드 앞에 있는 맥주와 레몬아미! 마치 집에서 친구와 이야기 나누며 술 마시는 느낌쓰

이와중에 레몬아미 병 왜 이렇게 이쁜거죠?

코스터도 자체 제작하신 건지 아기 자기 넘아 귀여웠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당장 친구 만나기도 애매하신 날들도 많이 있을텐데요, 이런 날 NO BEER NO LIFE 처럼 혼자 갈 수 있는 술집 가셔서 조용히 맥주 한 잔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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