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야니야 : 빛나는 지금

중국드라마 칠월과 안생/七月与安生, another me 본문

엔터테인먼트/드라마

중국드라마 칠월과 안생/七月与安生, another me

스야니야 2020. 4. 16. 19:24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완주한 중국 드라마 칠월과 안생/七月与安生, another me에 대한 리뷰를 남기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安妮宝贝 anni baobei 는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고,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SoulMate, 2017)'라는 영화로 우리 나라에 알려져 있습니다.


주연: 심월, 진도령, 웅재기, 추정위,양정강

심월 / 이안생 역
진도령 / 임칠월 역

 

웅재기 / 소가명 역
추정위 / 한동 역
양정강 / 임구월 역

 


 

줄거리: 

남방 작은 도시, 외지에 나간 엄마를 다시 집으로 부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생을 도와준 계기로 안생과 칠월은 절친한 사이가 됩니다. 활발한 안생은 조용조용한 칠월의 짝사랑을 도와주기도 하죠. 

칠월의 짝사랑 상대인 소가명과 칠월은 사귀게 되지만 소가명은 자신과 다른 성격의 안생에게 조금씩 마음이 가게 됩니다.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 안생은 대학도 가지 않고 가수인 친구를 따라 서안으로 떠나지만 소가명의 애매모호한 행동으로 인해서 칠월과도 사이가 멀어지게 됩니다.

후에 칠월과 소가명은 결혼을 약속하지만 소가명은 자신의 마음에 혼란이 오기도 하고 또 너무 부담스러운 마음에 결혼식에 가지 않고 아프리카로 도망을 가버리고 칠월은 힘든 나날을 보냅니다.

힘든 나날을 보내던 칠월과 밖을 떠돌던 안생은 우연한 기회로 한 회사에서 일하게 되는데 소울메이트인지 또 한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사이가 멀어지고야 마는데..


이 드라마는 안생과 칠월의 우정 그리고 또 둘의 사랑, 안생과 칠월 집안의 얽히고 섥힌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어요~

무려 53화나 있어서 보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래도 제가 아는 배우 심월과 웅재기가 나와서 끝까지 봤고 또 보다보니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됐어요

학창시절 친구와 함께 보낸 시간들 또 사랑, 이별, 사회생활 등을 함께하며 보낸 청춘들이 아마 생각나실 그런 드라마인 것 같네요

 

저는 이 드라마 보면서 특히 임구월 역의 양정강 배우가 눈에 띄었는데요, 이 배우가 중국판 꽃보다남자에서 심월과 함께 출연하면서 열애설도 났었던 배우이더라구요

정말 키도 크고 잘생기고 귀여운데 옷을 너무 못 입어서 화들짝 놀랐다는 이야기로 마무리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