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추천] 라이관린의 첫 드라마 《初恋那件小事/초연나건소사/첫사랑의멜로디》, 병아리 연습생

안녕하세요!

프로듀스101에서 병아리 연습생으로 출연해 워너원의 멤버로 최종 선발 되기도 했던 라이관린 다들 아실텐데요!

워너원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대만 출신인 라이관린도 중국 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작년에는 첫 드라마 주연을 맡기도 했습니다.

최근 직장 동료의 강력 추천으로 라이관린의 첫 드라마 주연작인 《初恋那件小事/초연나건소사/첫사랑의멜로디》을 보았는데요, 굉장히 풋풋하면서도 가볍게 보실 수 있고 어려운 중국어도 나오지 않아 중국어 공부하기에 좋은 드라마라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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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위성TV에 편성된 드라마이고 태국 청춘 로맨스 영화를 리메크한 작품으로 작년 10월 방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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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평범한 여자주인공 夏淼淼/샤먀오먀오가 전학을 와 학교의 인기남인 梁又年/량요우녠 선배를 좋아하면서 벌어지는 이갸리를 그린 청춘 로맨스

*제가 생각했을 때 기재하고 싶은 내용만 기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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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꾸밀줄 모르고 예쁘지 않았던 여주인공 샤먀오먀오는 전학을 와 학교 선배인 량요우녠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샤먀오먀오가 반한 학교 선배는 공부도 1등, 농구도 잘하고, 그림도 잘하는데 다정다감하기까지 한 학교의 인기남입니다. 그런 인기남이 그저 평범한 샤먀오먀오에게 다정다감하게 대해주고 책을 물려주기도 하는 등 은근 신경을 써주죠

 

샤먀오먀오는 교정도 하고 선배와 같은 학교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선배와 같은 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또 우연히 같은 학과에 들어가게 됩니다.

학교에 들어가서도 전처럼 소심하고 자신없던 모습에서 벗어나 조금씩 조금씩 밝아지고 발전하게 됩니다.

량요우녠도 자신도 모르게 샤먀오먀오를 쳐다보고 신경쓰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이 샤먀오먀오를 좋아하고 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며 질투하기도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하고 또 어떤 계기로 잠시 떨어져 있기도 하는데 결국엔 서로 사랑하기에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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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굉장히 풋풋하고 순수한 드라마입니다.

중국 드라마에서는 참 여자주인공이 굉장히 평범하고 막 못생기게 나오다가 점점 예뼈져서 남자주인공이랑 잘 되는 스토리를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 드라마 역시도 그런 내용이에요

정말 평범하고 못생긴 주인공인데 여자주인공에게 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드라마상에서 충분이 여주인공의 매력을 못봤기 때문에 남자주인공을 비롯한 다른 남자들이 쫓아다니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드라마니까 이해했습니다.

전체 관람가여서 그런지 로맨스물에 맞지 않게 키스신 나오려 치면 풍선 든 애들이 지나가기도 하고 제대로 된 키스신 없이 볼 뽀뽀신만 나옵니다.

둘의 사랑을 확인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려서 알콩달콩 꽁냥꽁냥 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앞 부분이 조금 지루하실 수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정말 그 첫사랑의 설레임과 풋풋함이 잔뜩 묻어있는 드라마이니까 풋풋했던 그때의 감정을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제 기억속엔 병아리 연습생으로 어눌한 한국어를 하던 귀여운 라이관린의 중국어 하는 모습은 오빠미 뿜뿜이었어요! 한국어 할 때와는 다른 남성적이고 또 성숙한 모습이 라이관린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했어요

라이관린의 팬들이라면 안볼 수 없는 드라마이고 라이관린의 팬이 아니었던 분들도 이 드라마를 보면 라이관린한테 아마 빠질 것 같네요!

 

 

https://coupa.ng/bwhZxQ

드라마로 배우는 중국어 회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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